공주대는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수시 1·2차 원서를 접수한 결과 수시 1차 419명 모집에 3740명이 지원 8.93대 1, 수시 2차는 1518명 모집에 1만 471명이 지원 6.90대 1을 나타내는 등 총 1937명 모집에 1만 4211명이 지원해 평균 7.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수시1차는 입학사정관제로 모집하는데 잠재력우수자전형과 지역인재전형의 경우 평균경쟁률은 8.93대 1로 지난해 4.91대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1518명을 모집하는 수시 2차 모집 경쟁률은 6.90대 1로 지난해 5.47대 1보다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수시1차 잠재력우수자전형에서는 5명 모집에 155명이 지원한 사회복지학과과 31대 1의 높은 경쟁률과 지역인재전형에서는 2명 모집에 22명이 지원한 건축학전공이 11대 1을 보였다.
또, 수시2차 일반전형의 경우는 7명 모집에 118명이 지원한 산업유통학과 16.8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수시1차 입학사정관전형 심층면접고사의 경우 인문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 산업과학대학, 간호보건대학, 예술대학은 10월 17~28일에 면접고사가 실시될 예정이며, 사범대학은 수능시험이후인 11월 23~24일에 실시되고, 수시2차 일반전형의 경우는 11월 22일로 전체단과대학이 동시에 면접고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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