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19주기를 맞는 이번 제향행사는 문화재청장을 비롯해 이인제 국회의원, 안희정 충남도지사, 박동철 금산군수와 칠백의사 후손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향은 박경희 칠백의총관리소장이 초헌관으로 분향 및 초헌례를 올린데 이어 축관의 축문 낭독, 아헌례, 종헌례, 헌관 재배, 헌화(대통령 명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부대행사로서 이달부터 경내 활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초등생, 일반인 대상 의 활쏘기 체험프로그램 시연이 진행된다. 또 금산지역 초ㆍ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12회 칠백의사 추모 예능대회' 입상작품 전시회도 열린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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