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명순씨 |
▲ 김춘식씨 |
▲ 이영희씨 |
수상자는 교육학술 부문에 천안향토문화연구회 임명순씨(63) 문화예술부문에 백석대학교 김춘식 교수(59) 사회봉사부문에 천안우체국 이영희 직원(58)등이다.
교육학술부문 임명순씨는 열악한 지역전통향토사를 10여년간 신념을 갖고 발굴 연구하여 천안지역 향토사를 한단계 발전시키는데 기여해온 공로가 인정됐다.
문화예술 부문의 김춘식 교수는 흥타령축제를 2011년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승화시켜 천안시를 세계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유관순열사 100주년 기념사업 및 틀을 제시하는데 이바지했다.
또 사회봉사 부문에 수상자로 선정된 이영희씨는 집배원으로 일하면서도 유니세프, 지역봉사단체 등 7개 봉사단체에 매월 40여만원의 후원과 기부를 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도시마을(쌍용동 주공7단지)에서 효행 공적비를 세울 만큼 주민의 칭송을 받고 있다.
한편, 제28회 천안시민의 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일 '천안흥타령축제 2011' 행사에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거리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천안=오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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