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원전연료 분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당시 크게 부각됐던 원전 수소폭발의 저감화 방안 등에 대한 연구전략이 발표돼 주목을 끌 예정이다.
또한 수소폭발 안전성 강화를 위해 세라믹 피복관 및 금속연료 등 혁신적 디자인의 원전연료 개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세부 연구개발 로드맵도 발표된다.
사용후연료 분야에서는 미국이 선행해 연구하고 있는 건식저장조 방식의 장기저장 방안 등 국내에서 아직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연구개발 동향에 대한 소개도 이뤄진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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