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는 17일 충남대에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의 하나로 청년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추진한 '소셜스쿨 강사양성교육'의 교육생 수료식을 가졌다. |
'소셜스쿨강사 양성교육'은 최근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대중적 관심이 높으며 유망직종인 소셜미디어 전문가 양성 교육으로 서구청에서 주관하고 충남대 인재개발원에서 수행해 청년미취업자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5일부터 3개월간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소셜 미디어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대한 이론적 내용과 과제 수행을 통해 실기 능력 및 실무 적용 능력을 이수한 수료자들은 관공서, 교육기관, 기업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을 수료한 김지은(한남대 경영학과)씨는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차에 서구청에서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소셜스쿨강사 양성교육을 충남대에 개설해 선뜻 지원했는데 배우고 보니 너무 좋았다. 앞으로 조금 더 공부를 해서 소셜스쿨 전문강사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소셜스쿨강사 양성교육' 수료자 전원이 취업 또는 창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청년층의 취업 능력강화를 위한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