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명지병원 PRP시술 '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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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명지병원 PRP시술 '명성'

중부권 최초 도입… 통증클리닉 환자 줄이어

  • 승인 2011-09-18 14:07
  • 신문게재 2011-09-19 17면
  • 예산=신언기 기자예산=신언기 기자
▲ 유승모 원장
▲ 유승모 원장
통증클리닉으로 유명한 예산명지병원(원장 유승모·사진)이 중부권최초로 자가혈을 이용한 PRP 시술을 도입해 환우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PRP시술이란 자기의 피를 뽑아 혈구와 혈소판, 혈장으로 나눠 이중성장인자가 풍부한 혈소판을 손상된 통증부위에 주사해 손상된 부위를 원형상태로 재생을 유도하는 안전한 치료법이다.

지난달부터 유승모 원장이 직접시술을 시작한 PRP 시술범위는 어깨, 팔꿈치, 손목, 골반, 무릎, 발목통증, 오십견, 운동(테니스, 골프)엘보, 인대손상, 관절염, 건염 등 다양한 통증클리닉으로 효과를 본 환자들이 줄을 서고 있다.

▲ 중부권 최초로 자가혈을 이용한 PRP 시술을 도입한 예산명지병원 전경.
▲ 중부권 최초로 자가혈을 이용한 PRP 시술을 도입한 예산명지병원 전경.
'365일 친절하게 환우를 가족처럼 모시는 병원'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2007년 개원한 명지병원은 의료 지방화 시대를 선도할 최첨단 디지털 병원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지역 병원으로서는 드물게 전자동처방시스템과 원격영상전달시스템을 구축,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대기시간 단축은 물론, 진료 및 검사절차의 효율화 등을 통해 질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80병상 규모의 명지병원은 자기공명 뇌혈관조영(MRA), 자기공명영상(MRI), 전산화 단층촬영(CT), 상부소화관내시경, 컬러심장초음파 등 첨단의료장비도입으로 의료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명지병원은 유 원장이 직접 진료를 맡고 있는 통증클리닉과를 비롯해 정형외과, 내·외과, 신경외과, 영상진단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응급의학과, 산업의학과, 등 9개 진료과에 전문의료진 11명을 갖추고 있다.

이런 의료서비스로 명지병원을 찾는 하루 평균 외래 환자수는 400여 명으로 꾸준한 상승곡선이며, 입원환자도 120여 명에 달하고 있다.

이같은 명지병원은 비전 2010,글로벌, 소통과 성장 목표로 환우를 가족같이, 설명은 자세하게, 기록은 철저하게, 차별화된 물리치료 등으로 환우들에게 완치의 믿음을 주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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