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사장 공모에서 신청한 11명에 대해 지난 14일 1차 면접 절차를 거쳐 이중 6명이 탈락하고 5명이 2차 인선 절차 대상자로 선정됐다.
2차 인선대상에 포함된 후보자는 박 전 충남지사를 비롯, 전북 출신 정학수 전 농림수산식품부 1차관과 김경안 한국농어촌공사 감사, 경북 출신 김재수 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 전남 출신 박재순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달 중 최종 인선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들 가운데 1명을 사장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서울=최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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