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령고 총동문회(회장 조동식)와 재대전동문회,주관기인33회 동문회(회장 문신일)는 모교에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동문회 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은 이강열(17회 졸업), 윤대영, 최종은, 박덕수, 하상만, 가선현, 신병철, 이종일 동문에게 공로패를, 강태웅 서령고 교감과 전 성모회장 신동만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동문들의 배구, 족구 등을 통해 선·후배간의 기량을 발휘하며, 소통과 끈끈한 우정을 나누며, 서령인의 단결과 화합으로 모교의 발전과 아울러 동문들의 발전을 다짐했다.
조동식 총동창회장은 “총동문회 및 기별체육대회 행사가 동문 모두에게 즐거움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동문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서령고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신일 주관기 회장은 “오늘의 행사로 동문간에 더욱 화합하고 우의를 다지며, 일치된 서령인의 기상으로, 지역사회발전과 국가 발전에 중요한 일익을 담당하는 소중한 일꾼이 되도록 맡은바 일터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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