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전용 어플 개발을 완료하고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드로이드계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관련 어플을 다운로드하면 행사 개요는 물론 행사장 위치, 전시관의 전시내용, 관람안내, 홍보 동영상 등 공예비엔날레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된다.
특히, 전시관별 개요 내용과 행사이벤트, 체험행사를 상세히소개하고 있어 안내 홍보물 없이 편리하게 행사장을 미리 체험할 수 있게 됐다.
공예비엔날레 전용 애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 전용 안드로이드 마켓과 T-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오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옛 청주연초제조창 일원에서 열린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공예비엔날레 관람 시 스마트폰을 활용하면 전시관 등의 정보를 생생하게 얻을 수 있어 관람의 재미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사람이 공예비엔날레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박근주 기자 spring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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