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보은향우회원 64명은 대전대학교 서문근처 주차장에 모여 보은군과 협약식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14일부터 10일간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1 보은대추축제'를 알리는 차량 홍보용 스티커(가로 1m, 세로 0.2m)를 11월 8일까지 2개월간 차량 뒷면 유리에 부착하는 부착식을 가졌다. <사진>
이날 부착식에는 정상혁 보은군수, 양현채 보은향우회장 등 회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회원들은 대전지역 등에 '2011 보은대추축제' 홍보전단 배부는 물론 보은농산물을 알리는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보은향우회원들이 운행하는 차량들이 대전권을 누비며 '2011 보은대추축제'를 알리게 됨으로써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킴은 물론 청정보은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이용을 권장하게 된다.
양 회장은 “대추축제 행사 기간중 보은에 와서 축하 카퍼레이드를 펼칠 계획임을 밝혔으며, 향후 보은군에서 개최하는 각종 축제를 알리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상혁 군수는 “보은향우회원들이 고향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줘서 감사하다”며 “2011 보은대추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져 전국에 으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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