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권 옥천영동 축협조합장 |
홍 조합장은 지난 3월 농협법개정을 통한 농협 사업구조개편 유공자 등에게 수여되는 이번 표창에서 축협조합장으로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그는 수상소감에서 “합병이후 인고의 노력을 다한 조합원과 임직원모두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숱한 고난과 역경을 함께 이겨낸 지난 세월의 경험을 토대로 힘있는 조합, 전국최고의 축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홍성권 조합장은 2002년, 옥천축협과 영동축협이 합병되면서 초대조합장으로 취임해 과감한 사업추진과 구조조정을 통해 2008년 탑클린뱅크에 선정되는 등 꾸준한 내실관리로 전국축협 종합업적평가 1위달성이라는 성과를 냈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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