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오는 14일까지 '정성 담은 한가위 음식 기획전'을 마련하고 차례용 음식과 제수용품을 최고 5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 기간동안 사과는 개당 2980원(행사카드 사용 시 20%를 추가 할인)에 판매하고, 차례용 곶감(300g)과 단감(100g)은 각각 9980원, 1080원에 판매한다.
또한 '착한 두부'와 '착한 콩나물'을 8일부터 시중의 반값 수준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마트도 11일까지 '제수용품 기획전'을 진행해 추석제수용품을 최대 35%할인 판매한다.
제수용 사과와 배는 지난해 추석과 동일한 1만1800원(3입), 1만2800원(3입)에 각각 판매하며, 송편, 밀가루 등 필수품 등 명절 제수용품 총 14품목을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국거리용 한우(1등급)도 지난해보다 25% 저렴한 2980원(100g)에, 제주 참조기(미, 20cm이상)는 248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도 14일까지 '제수용품 특별기획전'을 열고 최고 30% 가량 저렴하게 추석용품을 판매한다.
이 기간동안 제수용 사과(3입)와 배는 각각 9800원에 판매하고, 밤(800g)은 4000원, 국내산 고사리(100g)는 21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이와 함께 제수용 국거리 한우(1등급이상,100g)는 2900원, 제수용 큰 닭고기(1.3㎏이상)는 5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또한 국내산 고사리, 도라지, 취나물, 무나물, 숙주나물, 호박고지볶음 등으로 구성한 '모둠나물 6종 세트(300g 내외/1팩)'는 1만원에 판매한다. '
유통업체 관계자는 “할인행사기간 동안 추석 용품을 전통시장보다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도록 다양한 판매전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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