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충남도새마을회는 7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주행사장에서 '2011 뉴새마을운동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
충남도새마을회(회장 전영한)는 7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주행사장에서 '2011 뉴새마을운동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전영한 회장을 비롯한 충남지역 도와 시·군 새마을 대표단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은 '23만 충남도 새마을회원들은 지난 41년간 나라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경험과 긍지를 가지고 21세기 새로운 시대에 부응하는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 건설에 적극 앞장서자'고 결의했다.
충남도새마을회는 이날 촉진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그린, 스마트, 해피, 글로벌 운동 등 SMU 4대 중점 과제를 더욱 활발하게 추진하고,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3농 혁신운동에도 민간단체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로 했다.
전영한 충남도새마을회장은 “23만 새마을가족의 화합을 바탕으로 다시금 세계가 주목하는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이루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 “새마을운동은 국민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희망을 불어넣었을 뿐만 아니라 국민화합을 이루게 한 정신적 지주였다”며 “시대변화에 발맞춰 국민운동으로서의 새마을운동 위상과 가치를 재정립하고, 3농 혁신을 통해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서자”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