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식 조합장 |
전국 각지에서 4만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한 이날 대회는 지난 반세기 농협을 돌아봄은 물론, 농협운영을 새롭게 혁신하는 만큼 새로운 100년을 향한 농업인과 임직원의 의지를 결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부여읍 저석리가 고향인 김조합장은 충남대 농과대학을 졸업하고 밀알장학회장, 자민련 부여지구당 부위원장, 부여군의회 의장을 역임하면서 그 능력을 일찍이 인정받아 기존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간파하고 개혁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하는 등 조합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3선에 당선돼 농촌 농협을 위해 헌신봉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 조합장은 “묵묵히 농촌현장에서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협동조합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여=여환정 기자 yhj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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