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시가 국·도비를 포함 모두 10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젓갈축제 관광객 70만명 유치 ▲지역경제 기여효과 350억원 목표 ▲국가지정 문화관광 최우수축제 도약 등에 목표를 담고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민, 관광객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 젓갈, 농수산물 판매율 제고를 통한 산업형 축제로 전개될 전망이어서 전국각지 관광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제 몫을 톡톡히 할 것이란 기대심리가 높아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욱이 이번 행사는 개막 축하공연 등 유명 연예인 초청공연 축소로 소모성 비용절감을 비롯 김치담그기, 양념젓갈 담그기 등 체험행사가 강화된 데다 목공예, 솟대, 한지공예, 연, 소원등 만들기, 그림그리기, 다양한 전통놀이기구 설비 등 체험 위주로 진행될 전망이다.
또한 시는 강경젓갈 이미지 정립과 강경포구의 역사성을 살리기 위해 만선제 및 강경시장 재현 퍼포먼스, 보부상 공연, 마당극 행사 등 금강과 갈대숲, 포구 분위기 조성 활력화에 새 지평을 열고 있어 성공축제가 확실시 된다는 목소리를 낳고 있다.
논산=이종일 기자 jdji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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