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영대 조폐공사 신임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조폐공사는 이날 대전 본사 기술연구원 정보관에서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윤영대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윤 사장은 취임사에서, “전통적 핵심사업 기반은 줄어들고 새로운 사업기반은 아직 크게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새로운 성장 동력 확충과 시장 개척, 기술개발, 시스템 혁신으로 공사를 경영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울진 출생으로, 국립체신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윤 사장은 행정고시 12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재정경제원 예산총괄 심의관, 통계청장,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국립서울산업대 행정학과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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