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김씨 등으로부터 이를 구입해 손님들에게 제공한 B(40)씨 등 숙박업소 관계자 9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08년부터 지난 6월까지 대전권 숙박업소에 국소마취제 크림 38박스(228만원 상당)를 판매하고 B씨 등은 투숙객에게 이를 제공한 혐의다.
한편, 현행 약사법은 약사가 아닌 자가 의약품을 판매하거나 제공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