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백제문화제의 성공개최와 명품축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이에 필요한 '백제문화제 서포터스'의 역할, 모집, 운영계획 등을 확정해 제57회 백제문화제를 기점으로 연차별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다음달 1일 개막되는 제57회 백제문화제를 전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1000명의 서포터스를 모집, 축제 홍보와 행사 참여를 유도함과 더불어 축제 프로그램 평가와 발전방안 모집 등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오프라인 모집은 충남도, 공주시, 부여군의 공직자와 주민, 백제문화제 관련 기업(계약업체, 후원업체) 등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고, 온라인 모집은 백제문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온라인 모집'에 참여하려면 백제문화제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할 때 나타나는 회원정보 수정란에서 '서포터스 회원가입'에 체크(기존회원은 정보수정만)하면 되며, 동아리방은 백제문화제 홈페이지의 '참여마당'란에서 '백제문화제서포터스'를 클릭하면 된다.
'백제문화제 서포터스'는 축제의 팬클럽 역할을 맡아 주변에 자발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인터넷 동아리방 등에 홍보자료 배포, 수시로 프로그램 평가 및 발전방안 제언, 축제 퍼레이드 및 체험 프로그램 참여, 각종 설문조사 및 이벤트 등을 통해 축제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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