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는 영동과 대전 김천 등 인근 도시는 물론 전국에서 몰려들면서 13동 31실의 숲속의 집 숙박시설은 1개월 안에 매진되는 등 7~8월에만 9526명이 휴양림을 찾아 휴식을 취했다.
시설사용료 징수도 크게 늘어나 7~8월에만 숙박시설 및 일반시설에서 1억1100여만원의 수익을 올리면서, 올 들어 8월말까지 2억1120여만원의 수입을 올려 지난 해 동기 대비 수익금이 12.2%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민주지산휴양림에는 숙박시설과 함께 세미나실과 다목적 홀, 식당 등을 갖추고 있어 각종 행사와 세미나 개최가 가능하며, 물놀이장, 찜질방, 족구장, 야영장, 산책로 등이 있어 휴양림의 인기가 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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