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시 간부공무원들이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덕담과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지원내용은 독거노인 및 한 부모가정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가정 등 기초 생활수급자 1만 3950세대에 전통시장 상품권 또는 농협상품권을 전달한다. 또 136곳에 달하는 사회복지시설 및 노숙인 쉼터 등에 쇠고기와 과일 등 총 3억 4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염홍철 시장은 5일 오후 2시 법동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결혼 이주여성 간담회에 참석해 이주여성의 애로사항 청취 및 완전정착 지원방안 등에 대해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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