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광천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조감도. |
군이 국비 247억원과 지방비 169억원 등 41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 적극 추진하는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공천천, 용봉천, 대판천등 3개권역 하천 13㎞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군에 따르면 광천읍 일원의 고아천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광천읍 광천리~옹암리를 연결하는 광천천 2.7㎞ 구간으로 올해 상반기에 착공, 현재 26.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홍북면 일원의 용봉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홍북면 중계리~내법리를 연결하는 6.3㎞구간으로 현재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보상협의에 들어가 하반기중에 본격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대판천 생태하천조성사업은 은하면목현리~화봉리간 대판천 4㎞가 사업구간으로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해 설계 등 사전준비가 끝나는대로 착공할 계획이어서 내년 상반기 중에 착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뿐만아니라 군은 홍성읍 오관리~월산리 월계천 2.7㎞ 구간은 국비와 지방비 70억원을 투입해 '고향의 강 정비사업'을 추진, 지역주민들의 친수공간으로 활용할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처럼 홍성군이 생태하천 조성사업및 고향의 강 정비사업 등을 적극 추진, 관내 하천을 생태하천으로 주민들이 이용할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가꾸는데 적극 나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이 적극 추진중에 있는 3개권역 생태하천 조성사업과 고향의 강 정비사업이 마무리 되는 문화와 생태가 살아 있는 웰빙하천으로 만들어져 군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유환동 기자 yhdong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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