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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창간 60주년 기념식… 우수사원 9명 표창

  • 승인 2011-09-01 21:02
  • 신문게재 2011-09-02 2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중도일보 창간 60주년 기념식이 1일 오전 10시30분 본사 회의실에서 본사 김원식 사장, 성기훈 상임고문, 신윤식 부사장, 김현수 전무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제작국 안재흥 부국장, 편집국 서산주재 임붕순 부장, 경영지원본부 사업팀 박갑순 부장, 편집국 편집팀 황미란 차장, 도청팀 최두선 차장, 경영관리국 판매팀 오세홍 청주지국장, 경영관리국 IT팀 봉원종 과장, 경영지원본부 광고팀 김은정 대리, 경영관리국 판매팀 이진아 주임이 우수사원상을 받았다.

김원식 본사 사장은 우수사원 표창식에서 “이분들은 투철한 언론사명감으로 회사 발전에 공이 크고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중도일보를 빛낸 분들이라 우수사원 표창을 드리게 됐다”며 상장과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어 김원식 사장은 창간 60주년 기념사에서 “중도일보가 창간 60주년을 맞아 여러분과 자리를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도일보가 60년을 달려오기까지 열심히 신문을 만들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어 “세계 경제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 함께 동참하지 못하면 영원히 추락하고 말 것”이라며 “우리 모두 지혜를 모아 한발 더 뛰고 백년을 내다보며 발전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김 사장은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뛰어다닌다면 아무리 어려운 환경속에서 태풍이 불어닥친다해도 다 이겨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어 “나만 옳고 내 의견만 중요하다는 의식을 버리고 새로운 것과 변화를 추구하며 가져갈 것은 가져가고 버릴 것은 버리자”며 “중도일보의 미래는 여러분에 달린 만큼 여러분과 중도일보가 혼합해 눈부신 발전과 비약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 중도일보 창간 60주년 기념식이 1일 오전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려 김원식 중도일보 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손인중 기자
▲ 중도일보 창간 60주년 기념식이 1일 오전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려 김원식 중도일보 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손인중 기자
김현수 전무는 “신문사도 주식회사인만큼 수익을 창출해내야 해서 미래의 먹거리를 찾고 있다”며 “여러분 앞에 미래의 비전을 설정해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전무는 “향후 중도일보가 어떤 모습으로 만들어질지 미래 지향적 목표를 세우고 우리 모두 함께 파이팅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최정규 경영지원본부장은 “중도일보가 11월 1일부터 충청사랑쇼핑몰을 운영하게 됐다”며 “업체와 단체별 준폐쇄형 쇼핑몰 솔류션을 무료 제공하고 온라인 기반시장을 확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쇼핑몰 개설업체와 상생경영하고 지역상품과 특산품 전문 유통기능 강화와 미래 해외시장 개척 등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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