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토프 그웨이 주한콩고 대사가 검사 전 간호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
오후에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예방하고, 대전 컨벤션산업과 의료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크리스토프 그웨이 콩고 대사는 “선병원 건강검진에 대한 소문을 듣고 대전을 찾았다”며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과 친절한 설명, 정돈된 시설 등을 접해보니 과연 입소문이 날만하다”고 말했다. 콩고 대사는 이어 “특히 신속 정확화게 진행되는 검진시스템이 인상적이다”며 “건강검진은 아프리카에서는 아직 생소한 분야인데, 아프리카 지역에도 건강검진이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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