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자 제천세무서장 |
박 신임서장은 대전 출신으로 대전여고를 나와 1973년 국세청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박 서장은 대전청 소속 세무서와 대전청 전산관리과, 조사국 등 각 분야를 거쳐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대전청 징세과장을 역임했다.
박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공정사회 구현을 위해 '성실납세자는 편안하게, 탈세자는 엄정하게' 업무를 추진하되, 세정의 주인인 납세자가 억울함이나 불편함이 없도록 납세자의 입장을 먼저 헤아릴 것”을 당부하고, “직원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성과에 기반을 둔 인사관리 원칙을 지키고,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풍요롭고 활기찬 조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취미는 음악감상이며 가족으로는 남편과 딸 둘을 두고 있다.
청주=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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