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지난 달 31일 '비단뫼' 이름의 콜택시 84대의 출범식을 갖고 공식적인 운행에 들어갔다. 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찾는 외래 관광객 및 택시 이용객에게 고품격의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용객에게 택시정보를 미리 제공함으로써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첨단통신장비를 갖춘 브랜드 택시 도입은 대중교통 및 승용차의 증가로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는 택시업계의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다.
금산=송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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