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군에 따르면 재난문자서비는 그동안 폭우·태풍 등 기상특보 발령 시 공무원과 지역자율방재단, 마을 이장, 유관기관 등 3000여 명에게 제한적으로 문자를 발송해 왔다.
그러나 주민들이 방송이나 경보를 듣지 못해 재난예방과 피해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처 문제에 발생함에 따라 문자 서비스를 모든 군민에게로 넓힌다는 방침이다.
서비스 희망자는 내달 15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연중 군 홈페이지(www.puru.net)를 통해 신청 또는 해지할 수 있다.
/청원=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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