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건립 상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서천을 방문한 윤 차관은 열대관, 사막관, 지중해관, 온대관, 극지관 등 5개 전시관으로 구성된 생태체험관 공사 현장을 둘러 보고 진행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국립생태원은 대지면적 99만㎡ 규모로 총사업비 3370억원이 투입되며 생태체험관, 멸종위기종연구동, 생태연구동, 생태교육동, 방문자센터, 습지 및 생태체험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2009년 7월 착공한 국립생태원은 2012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45%의 공정률을 보이며 정상 추진되고 있다.
한편 이날 윤 차관의 현장방문에는 이창석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장을 비롯한 환경부 관계자와 나소열 군수, 공사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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