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기사로 뽑힌 대전버스(주)의 최씨는 지난달 버스에서 갑자기 쓰러진 승객을 심폐소생술을 발휘해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구한 사례가 보도되는 등 '하트세이버'로 운전기사의 명예를 드높인 공이 인정됐다.
신진교통(주)의 김씨는 시내버스를 운행하면서 휴식 시간에 틈틈이 버스 내ㆍ외부를 깨끗이 청소하는 등 청결하고 깨끗한 시내버스를 조성하는데 기여해 '클린 운전기사'로 평가됐다.
충진교통(주)의 김씨는 승객에게 항상 친절하게 대하고 노약자와 어린이에게 배려하는 마음으로 운전에 임해 안전운전을 실천하는 기사로 평가받아 이달의 친절기사로 뽑혔다. 친절기사로 선정된 운전자에게는 시장표창과 함께 6개월간 친절수당이 지급된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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