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구 지역위원장 |
민주노동당 대전시당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동구 지역에서 당내 총선 예비후보로 단독 입후보한 이병구 위원장에 대한 당원 찬반 투표를 진행했으며, 이 위원장은 전체 유효투표수 가운데 95.29%의 찬성표를 얻어 당내 총선 후보로 확정됐다.
이병구 위원장은 “다음달 25일 진보통합당 창당대회를 앞두고 있지만, 전국에서 최초로 당내후보 인준투표를 거친 만큼 좀 더 빠르게 단결과 포용의 정신으로 통합당의 총선 준비를 서두르겠다”며 “진보세력의 힘을 모아 노동자와 농민, 도시서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열기 위해 신발끈을 조여매고 동구 16개 행정동을 누비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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