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동욱 도립대 교수 |
이 대전은 기술혁신 유공자에 대한 포상으로 기술개발의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개최됐으며, 조 교수가 받는 표창은 '산학연 부문'으로 전국의 교수 및 연구원 24명에게 수여된다.
그동안 조 교수는 음성 및 영상 신호를 분석하여 질병을 진단하는 연구 등을 수행했으며, 이 같은 기술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조 교수는 “스마트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요자가 원하는 앱 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인데,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음성 및 영상으로 건강관리를 행하는 프로그램은 그 가치가 대단히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열심히 매진한 결과로 값진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이번 계기를 통하여 생체신호로 건강을 진단하고 관리할 수 있는 연구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12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은 (사)한국산학연협회 주최로 31일~9월 2일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옥천=이영복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