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는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대학정보공시 알리미를 통해 발표한 올해 취업률은 62.1%로 천안과 아산지역 재학생 5000명 이상 일반대학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0.6%가 증가한 것으로 대전충청지역권에서도 4위에 해당하는 높은 수치다.
이에 대해 나사렛대는 학생 취업 100% 달성을 위한 교직원을 비롯한 모든 대학 구성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나사렛대 입학학생처 취업지원팀은 학생들의 취업 능력 향상을 위해 입학에서 취업까지 단계별로 학과별 특성에 맞춘 진로상담, 직업상담검사, 구직기술향상프로그램, 취업캠프, 잡아라 페스티벌 등 각종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입학우수자(상위10%) 학생들을 국제지도자로 양성하기 위해 전원 장학금지급, 글로벌 체험, 각종 리더십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국제지도자사관학교(NGLA) 및 고학년을 대상으로 우수기업 등의 입사를 지원하는 엘리트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취업지원팀 관계자는 “앞으로 잡카페를 확대 개편해 운영하고 온라인 직업진로시스템인 Na-STAR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률을 더욱 올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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