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상공인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한ㆍ미 FTA 국회비준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어 FTA 비준동향과 향후 지역경제에 작용될 파급효과 등에 관련해 상호 의견을 나누게 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경제계의 뜻을 모아 국회에서 비준시기를 조율해 얻는 명분보다 협정 발효시기를 앞당김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경제적 실리가 우선이라는 의견을 피력할 계획이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한ㆍ미 FTA의 비준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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