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양궁선수단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원주양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자고등부 선발팀(병천고, 충남체고)과 여자고등부 선발팀(병천고, 홍성여고, 공주여고) 모두 단체우승을 차지하며 종합우승했다.
도체육회 관계자는 “충남양궁이 예전부터 강했지만 화랑기대회에서 종합우승 하기는 처음”이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모두 전국체전에 참가할 예정이어서 양궁 강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순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