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생과 교직원 100명으로 구성된 독도 탐방대는 25일부터 2박3일간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긴다. 27일에는 독도에 입도해 김 교육감과 학생, 교직원 등이 결의대회를 열고 일본 정부의 영토 주권 침탈 행위 규탄과 독도수호에 대한 결의를 다진다.
김 교육감은 “독도체험을 통해 미래 우리나라의 주인이 될 학생들이 일본의 거짓 주장에 맞서 당당하게 싸울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1일 창간 60돌을 맞는 본보는 독도수호에 대한 꿈나무들의 독도사랑을 동행 취재한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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