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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엑스포위해 뛰겠습니다”

충남도자원봉사센터 회원 450여명 발대식

  • 승인 2011-08-22 18:36
  • 신문게재 2011-08-23 22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충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안승화)는 22일 금산군 다락원 대공연장에서 4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

2차 교육은 방송인 김병조의 '자원봉사로 창조적인 삶을 꿈꿔라'는 특강을 통해 건강한 인성발달과 행복한 삶과 가치추구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권오룡 인삼엑스포조직위원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안희정 도지사의 격려사와 유병기 충남도의회 의장의 축사, 박동철 금산군수의 환영사가 있었다. 또 충남도의회 박찬중, 김석곤 의원과 금산군의회 김복만 의장도 함께 참석해 발대식을 축하했다.

안희정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자원봉사는 미래의 희망이며 성공개최의 열쇠인 만큼,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내가 충남의 얼굴이다'라는 생각으로 보다 친절하게 맞아주길 바란다”며 , “생명의 뿌리, 인삼을 알리는 기회를 통해 지역의 발전과 함께 인삼산업의 발전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안승화 센터장은 “도 센터에서는 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교육과 발대식 개최로 관람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행사 품격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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