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세계양궁선수권대회 단체전 금메달 임동현, 김우진, 오진혁 및 남자개인전 금메달 김우진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하는 '제22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및 제22회 컴파운드 양궁대회'를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보은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실업양궁연맹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들이 대거 출전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는 대회로 28개팀 150여명이 리커브(끝부분이 뒤로 휘어진 활 사용) 개인전 및 단체전, 혼성경기, 컴파운드(2개의 케이블과 2개의 편심 캠이 달린 활 사용) 개인전 및 단체전을 치른다.
대회일정은 24~25일 ▲남자부 90m, 70m, 50m, 30m 리커브·컴파운드 경기 ▲여자부 70m, 60m, 50m, 30m 리커브·컴파운드 경기 ▲컴파운드 시싱식이 열린다.
26일 ▲남녀부 개인전 경기와 혼성경기가 열리고, 마지막날인 27일 남녀부 단체전 경기가 펼쳐진다.
/충북=이영복 기자 punglu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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