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그림은 충주시가 다음달 2일부터 7일간 충주체육관 등 시내에서 2011충주세계무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홍보하기 위해 앙성면 능암리에 설치된 무술시연 장면이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초 사업비 2000만원을 들여 앙성면 능암리 2필지의 농지 8252㎡에 녹색벼를 바탕색으로 자색벼와 황색벼 등 유색벼를 식재해 '벼 예술(라이스아트)'를 연출했다.
이 논그림은 지난 6월에 그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해 점점 모습이 진해지고 있으며 내년 3월까지 보존된다.
/청주=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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