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충남도에 따르면 대전에서 홍성을 경유해 태안을 왕복하는 고속버스가 예산신양정류소에서 정차한다는 것.
이번에 신양버스정류소에 중간정차를 하는 버스는 (주)금남고속과 (주)충남고속, (주)한양고속, (주)중부고속 등이다.
그동안 신양지역 주민을 비롯 대전과 공주로 통학하는 학생들은 시외버스가 신양버스정류소에 정차를 하지 않는 관계로 약 13㎞정도 떨어진 예산버스정류소까지 거꾸로 시내버스를 타고 다시 신양지역을 거쳐 감으로써 시간과 버스비를 낭비했었다.
이는 충남도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용필<사진> 의원이 충남도청 등 각계에 시정을 요구함으로써 이뤄졌다.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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