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대전 시네락 페스티벌'이 지난 17일 엑스포과학공원 정문광장에서 개막돼 많은 시민들이 대형스크린을 통해 영화 관람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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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17일에는 오늘의 영화 '플레이가'가 상영돼 많은 시민들이 찾아 영화 관람을 즐겼다.
시민 김영선(31·서구 월평동)씨는 “공기가 선선해서 산책삼아 나왔다가 생각지도 않게 영화를 보게 돼 좋았다”며 “행사기간 중에 다시 한번 와야겠다”고 말했다.
18일은 오늘의 영화 '원스'가 상영되며, 19일은 록밴드 '파인애플밴드', '자판기커피숍', '타묘', '나무밴드', '풍류'가 오후 6시부터 공연을 하고, 공연 후에는 오늘의 영화 '우드스탁'이 상영된다.
20일 오후 6시부터는 댄스팀 '스피드'와 록밴드 '삼순이밴드', '라이징선', '버닝햅번', '뉴크', '왓' 등이 차례로 공연을 펼치고, 오후 10시부터는 신수원 감독과의 만남의 시간이 마련된다. 마지막 날인 21일은 프린지 공연과 오늘의 영화 '브라보 재즈라이프'가 상영된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우천시에도 밴드공연과 영화상영은 행사기간 중 계속된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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