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대전지점은 대전시 여성들의 여가 선용과 승마활성화를 위해 내달 20일부터 복용승마장에서 여성승마아카데미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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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KRA Plaza(한국마사회 대전지점, 지점장 최왕규)는 전 국민 말타기운동 추진 일환으로 대전시에 거주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오는 9월 20일부터 여성승마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여성승마스쿨은 지난해 '전 국민 말타기 운동' 사업에 동참한 지역 인근 주변 승마장인 유성구 소재 복용승마장에서 강습이 이뤄진다.
최왕규 지점장은 “승마는 생명이 있는 말과 일체가 되어 신체를 단련하고 호연지기를 기르는 운동”이라며 “한국마사회 대전지점은 지속적으로 승마활성화를 위한 승마아카데미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지점장은 또 “대전시 여성들의 여가선용에 이바지하고 말산업을 선도하는 일류공기업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지역 기부와 환원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 승마 아카데미 모집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50세 이하 성인 여성으로 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면 된다. 1회 기승료는 본인부담 3만원이고 한국마사회대전지점에서 1인당 7회 21만원을 지원해준다. 차수별로 1차 12명, 2·3·4차 각 6명씩 30명을 강습하는 이번 여성승마아카데미는 승마 체험 대상자가 대부분 주부인 점을 감안해 A반은 오후 2시부터 3시, B반은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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