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청 하키팀이 제천시 청풍명월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25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전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
이번대회는 중·고·대학 및 일반부 등 총 33개팀이 참가했으며, 결승전에서 상대 경주시청을 상대로 시작부터 게임 흐름을 주도한 끝에 4-0으로 누르고 우승을 거뒀다.
아산시청 하키팀 유덕 감독은 “지난 대회 3위를 차지해 많이 아쉬웠지만 이번대회 우승으로 선수들의 사기가 올랐다”며 “앞으로 남은 제92회 전국대회에서 반드시 우승해 아신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임선미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김다래·김종은 선수가 득점상을, 아산시청 홍경섭 코치가 최우수 지도상을 수상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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