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연구자 200여명 오늘 '한자리'

기초연, 육성 프로젝트 시동… 원자력연서 워크숍

승인 2011-08-17 18:10
신문게재 2011-08-18 22면

배문숙 기자

교육과학기술부 기초기술연구회는 산하 13개 정부출연연구기관 신진연구자 육성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었다.

기초기술연구회는 18일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교육센터에서 '제7회 연구회 및 소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미래 정부출연 연구기관을 이끌 신진연구자들이 모여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다.

이번 워크숍은 기초기술연구회 소관 13개 정부출연연구기관 소속으로 근무 3년 미만인 신진연구자 약 200명이 참가한다.

45명의 연구자들이 4개 세션에서 연구 내용을 발표하고,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 연구기관장, 우수연구자 등 기초기술연구회 소관 출연연의 리더들이 신진연구자들과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민동필 이사장은 “앞으로 신진 연구자들을 위한 워크숍이 출연(연) 간 벽을 허물고 미래 핵심인재 육성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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