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용 85㎡ 이하 공공아파트 청약 1순위자는 지난달말 기준 대전 2만6354명, 세종시 3455명이다.
민간아파트를 청약하는 부금, 85㎡ 이하 예금가입자는 대전 2만1286명, 세종시 1445명이 1순위자다.
이 외 만능통장인 주택청약종합저축 1순위 가입자는 대전 8만9198명, 세종시 6381명으로 조사됐다.
▲대전=지난달 말 기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아파트를 청약할 수 있는 청약저축 1순위는 대전 2만6354명이다.
이들은 대전도시공사의 도안 5블록 공공아파트를 청약할 수 있다. 이 외 민간아파트를 청약할 수 있는 통장은 청약부금, 청약예금 가입자가 있다.
청약부금 1순위 가입자는 1만1210명, 85㎡ 이하로 1순위 청약예금 가입자는 1만76명 등 총 2만1286명이 85㎡ 이하 민간아파트 수요자다.
이외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대전은 8만9198명으로 이들은 민간, 공공아파트 모두 청약이 가능한 수요자들이다.
▲세종시=세종시 공공아파트를 청약할 수 있는 청약저축 1순위 가입자는 지역우선순위로 공주 2543명, 연기 912명이다.
이들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첫마을 1·2단계 10년 공공임대아파트에 청약할 수 있는 수요자들이다. 이외 민간아파트를 청약하는 청약부금 1순위 가입자는 공주 548명, 연기 380명 등 928명이다.
또 85㎡ 이하의 청약예금 1순위가입자는 공주 304명, 연기 213명 등 517명이 수요자들이다.
만능통장인 주택청약종합저축 1순위 가입자는 공주 3918명, 연기 2463명이 가입된 상태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하반기 청약 시 지역우선순위로 청약에 참여할 수 있는 1순위 가입자 현황”이라며 “세종시는 앞으로 청원군 부용면 주민들도 지역우선순위로 청약이 가능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청약 시장은 공공아파트를 청약하는 청약저축과 민간아파트를 청약할 수 있는 청약예금, 부금통장으로 나뉜다. 2009년 신규출시된 주택청약종합저축 등 4종류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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