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4~25일 입장포도축제

승인 2011-08-17 15:21
신문게재 2011-08-18 15면

천안=맹창호 기자

입장거봉포도축제추진위는 다음달 24일과 25일 이틀간 입장초 운동장에서 '포도의 여왕 입장 거봉'을 주제로 포도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천안의 대표적 특산품인 거봉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를 늘리기 위한 축제는 다음달 24일 전야제인 반딧불 가족음악회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막된다.

축제 당일인 25일에는 주민자치위 댄스스포츠, 실버댄스, 풍물단 등 각종 공연과 함께 입장포도를 비롯해 포도식초, 와인, 연미주, 표고버섯, 선인장 등 지역 특산물이 전시 판매된다.

이밖에 입장과 접경지인 충북 진천군 백곡면 주민자치위의 축하공연과 자매도시인 서울 은평구 응암3동 주민들의 우정 출연이 예정돼 있다.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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