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장학회는 청양사랑장학금 1계좌 갖기 운동 확산을 위해 각급 기관·단체를 방문해 적극 동참 할 것을 유도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는 장학회 홍보물, 장학금 1계좌 신청서를 비치해 가입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청양고추구기자축제 등 지역 내 각종 행사 때마다 군정홍보와 연계해 장학금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이런 홍보 열풍 덕분에 장학기금 조성에 동참하고자 하는 마음도 연일 줄을 잇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장평면(면장 최화용) 15개 기관과 단체에서 장평면 기관단체장 회의를 가진 후, 정성을 모아 모금한 33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와 함께 청양군 소속 직원들의 참여 분위기 또한 활기를 띠고 있다.
운곡면 부면장 이병덕(50만원)씨와 지역발전추진단(50만원), 문화관광과(30만원), 행정지원과(20만원)에서는 직원 월례조회에서 군정 추진 유공으로 받은 시상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내놓기도 했다.
장학회 이사장인 이석화 청양군수는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가 전국 최고의 장학회가 되기 위해서는 모두의 정성이 필요하다”며 군민 모두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청양사랑 장학금 1계좌 갖기 운동에 동참할 주민은 청양군 지역발전추진단 인재양성담당(041-940-285~8)으로 문의하면 되며 농협 (301-1004-0200-71)이나 우체국 (310417-05-000162) 예금주: (재)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로 입금하면 된다.
/청양=이봉규 기자 nico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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