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 댄스스포츠대회인 토토시니어페스티벌 대전지역 예선이 15일 유성구노인복지관에서 열려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이 1위를 차지했다. |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동구다기능노인종합복지관, 서구노인복지관, 유성구노인복지관 등 4개팀이 참가한 이번 토토시니어 페스티벌 예선전에서 1위인 예실버상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은빛날개팀이 수상했고, 2위인 건강실버상은 유성구노인복지관, 3위인 행복실버상은 동구다기능노인종합복지관의 댄스스포츠동아리팀이 차지했다.
류재룡 유성구노인복지관장은 “제4회 토토시니어 페스티벌은 신노인 여가문화를 활성화하고 어르신들이 댄스스포츠와 나눔활동을 통해 긍정적 노인상과 새로운 노인문화를 정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류 관장은 “토토시니어페스티벌은 스포츠토토 지원으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전국 지역예선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페스티벌 예선전을 통해 대전의 4개기관 댄스스포츠팀 80명의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 생활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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