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 웅진동 고마나루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제16회 고마나루 축제가 지난 14일 시민노래자랑과 국악예술인들의 사물놀이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
지난달 23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관광객과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공주시 웅진동 고마나루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이번 제16회 고마나루 축제는 춤과 음악이 함께한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무더위로 짜증나는 여름밤을 시원하게 해 주는데 성공적 이었다는 것.
이번 축제에서는 개막식과 함께 연정국악원의 개막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최선무용단 공연, 각설이 지창수 품바공연, 국악한마당을 비롯해 7080 추억의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