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는 최근 '입학사정관 선도대학' 지원 사업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박람회를 서울, 경기, 대전, 충청권 22개 대학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입학사정관팀 관계자는 “단순히 대학 홍보 위주의 박람회가 아닌, 전공과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캠퍼스 전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바람직한 진로선택'이라는 주제의 광운대 김정권 교수의 특강을 비롯, 입학사정관제 정책방향, 서류평가, 유연면접시스템(토론, 발표, 랩면접) 안내, 진학교사 및 입학사정관 전문성 향상 등을 주제로 다양한 특강이 진행됐다.
또 천안캠퍼스의 주요 교육시설을 둘러보는 '캠퍼스 투어'와 '오픈 실험실' 등 수험생들의 전공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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