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지난 10일 자신이 주최한 '안심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출산 분위기 조성 어떻게 할 것인가'란 정책 토론회에서 공공의료기간으로서의 서산의료원 역할을 주문했다.<사진>
김 의원은 “산부인과 진료와 더불어 응급분만을 운영하던 서산의료원이 2008년 분만실을 폐쇄하고 유아 응급병동마저 폐쇄, 분만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시설이 전무하다”며 “서산의료원이 운영의 재정난을 호소하면서 분만실 운영에 난색을 표하고 있지만 보편적 복지실현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측을 위해서라도 산부인과를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김보희 의원, 신효철 서산의료원장, 류종철 서산시의사회 회장, 이종만 서산시보건소장, 강숙경 태안보건의료원 주무관 등이 나서 주제발표와 함께 저출산 극복 방안 및 지역의료실태 등을 논의했다.
/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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