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10일 국회를 방문해 박희태 의장과 오찬을 가진 뒤 귀빈식당에서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뉴시스 제공] |
이날 만찬에는 국무총리,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부부를 비롯 경제 5단체장, 주한 외교사절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반 사무총장의 재선을 축하하고, 기후변화 및 수단 문제 등 국제 현안 해결을 위한 유엔과 반 사무총장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에 대해 반 총장은 한국이 최근 G20의 성공개최에 이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이루어낸 것을 축하하면서 이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제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서울=최상수 기자 css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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